설운도가 1997년에 발표한 노래이다. 설운도의 부인 이수진씨가 작사하고 설운도가 작곡한 노래로서 의외로 당시 신세대 음악에 속했던 명곡이다.

20년을 넘은 곡인데도 지금도 사람들이 흥겹게 부르는 노래중에 하나다.[1]

학창 시절에 함께 추었던
잊지 못 할 샹하이 트위스트
나팔바지에 빵집을 누비던
추억 속에 사랑의 트위스트
샹하이 샹하이 샹하이 트위스트 추면서
난생 처음 그녀를 알았고
샹하이 샹하이 샹하이 트위스트 추면서
온 동네를 주름잡았던
사랑했던 모든 사람들
잊지 못 할 추억의 트위스트

그녀와 함께 신나게 추던
잊지 못 할 샹하이 트위스트
단발머리에 미소가 예뻤던
추억 속에 사랑의 트위스트
샹하이 샹하이 샹하이 트위스트 추면서
난생 처음 그녀를 알았고
샹하이 샹하이 샹하이 트위스트 추면서
그녀에게 빠져버렸던
터질 것만 같은 이 가슴
(잊지 못 할 사랑의 트위스트)
(잊지 못 할 사랑의 트위스트)